처음에는 후기가 좋아서 주문했는데, 받아보니 확실히 달랐어요. 용기부터 깔끔하고 반찬 하나하나가 정리된 느낌이 들었어요. 기계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재료 하나하나를 정성껏 다듬고 조리한 게 느껴졌어요. 특히 잡채와 도라지무침이 인상적이었는데, 기름 냄새도 없고 조미료 맛도 강하지 않아서 속이 편했어요. 조미료에 민감한 편인데도 텁텁함 없이 깔끔했어요. 요청하면 친환경 용기로 바꿔준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강남] 반찬도 정직하게 만드는 곳, 재료와 포장까지 신경 써서 믿음 가요
포장 상태와 재료 출처를 중요시하는 요즘,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곳이라 믿음이 가네요. 맛도 짜지 않고 좋아요. 재료도 신선하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추천할 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