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길고양이가 나타나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시청에서는 무료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는 TNR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신청 방법과 포획 팁을 알려드릴게요.
포획 전날 전화가 오고, 포획날 아침부터 밥을 주지 말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포획틀에 참치캔 같은 먹이를 넣어두면 배고픈 고양이들이 잡히기 쉽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포획된 고양이 중 임신한 경우는 바로 방사하고, 임신하지 않은 암컷은 수술 후 다시 방사하는 방식입니다. 수술이 가능한 시기는 계절에 따라 다르니, 겨울과 한여름을 피하는 게 좋아요.
시청에 전화해서 신청하면 담당 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하며, 신청 후 기다리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게 좋아요. 포획 후 병원으로 데려가면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임신 중인 경우가 많아 수술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길고양이들이 비참하게 살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주시면 좋겠어요. 포획과 신청에 조금만 신경 쓰면 고양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답니다.


포획 전날 전화와 포획틀 사용법, 임신 여부에 따른 수술 방법 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거예요. 신청 후 기다리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게 좋아요. 포획 팁과 시청에 문의하는 방법을 잘 숙지하면 더 쉽게 도움을 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