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아이의 코가 먼저 마르는 일이 많죠. 그래서 이번에 가습기를 새로 바꿔보려고 했어요. 저온가열 제품도 있었지만, 살균력 면에서는 고온가열이 더 확실하다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100도로 끓여주는 제품을 선택했는데, 내부가 스테인리스라 위생도 걱정 없고요. 뜨거운 바람이 걱정됐지만, 분출구에서 온도를 낮춰주는 구조라서 부드럽고 따뜻하지 않은 바람이 나와서 아이가 있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가습량도 충분해서 몇 시간만 틀어놔도 공기가 확 달라지고 피부 건조도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물 냄새도 전혀 없고, 자동 세척 기능과 안전장치 덕분에 관리도 쉽고 안전하게 쓸 수 있어요. 저소음이라 밤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육아맘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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