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테이의 카라반은 깔끔하고 아늑하며, 내부가 정돈되어 있어 안심하고 묵을 수 있어요. 침구류도 깨끗하고 냉난방 시설도 좋아서 여름에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답니다. 4인 가족이 충분히 머물 수 있는 공간에 전자레인지, 냉장고, TV, 드라이기, 폰 충전기, 넓은 침대와 쇼파베드까지 갖춰져 있어 편리했어요. 화장실과 샤워 시설도 넓고 깨끗해서 만족스러웠어요. 밤에는 창문 너머로 별과 바다가 보여서 정말 환상적이었고, 소음도 적어 조용히 자연과 힐링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모래놀이와 물놀이를 즐기며 자연을 만끽했고, 저희는 남편과 맥주 한잔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예약 시 바다가 잘 보이는 동을 추천드리며, 아침 일출을 보는 것도 정말 멋지답니다.
바베큐는 해질 무렵 카라반 앞 전용 공간에서 즐기기 좋았어요. 미리 예약하면 고기, 야채, 소스, 밥, 막국수, 된장찌개 등 다양한 세트가 제공되어 편리했고, 매점에서 주류와 간식도 구매 가능했어요. 얼음통 덕분에 맥주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가격은 카라반만 이용 시 평일 9만원, 주말 11만원이며, 카페 세트는 평일 11만원, 주말 13만원, 바베큐 세트는 평일 14만원, 주말 16만원입니다. 저희는 바베큐 세트와 다음날 아침 카페와 베이커리까지 즐기며 1박 2일을 알차게 보내었어요.
4인용 카라반은 어른 2명과 아이 2명 가족에게 딱 맞는 크기입니다. 가격도 적당하니 가족 단위 여행에 추천할 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