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곡지구 6.7단지 사이길 끝에 새로 생긴 커피숍을 소개할게요. 예전 옛날통닭 자리였던 곳인데, 커피 매니아인 제가 맛보니 정말 맛있어요. 라떼도 진하고 디카페인도 고소하고 찐한 맛이 일품이에요.

이 가게는 주변 경관과 간판이 은은하게 조화를 이루도록 유리종을 달아놓았어요. 바람이 부는 날에는 종소리가 은은하게 울려서 분위기도 좋아요.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며 들르기 딱 좋은 곳이고, 커피 맛도 까다로운 저도 만족했어요. 테이크아웃 시 1000원 할인과 15포인트 적립도 가능해서 가격도 합리적이에요. 아이스라떼 기준으로 원래 4800원이었는데, 테이크아웃하면 3800원에 구매 가능하고, 적립까지 더하면 3300원 정도로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네이버 정보에는 텀블러 할인도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라 앞으로 더 번창했으면 좋겠어요. 내부는 길게 자리도 있고, 겉보기보다 훨씬 넓어요. 귀여운 강아지도 함께 있어서 산책 겸 방문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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