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광안리의 세븐테마카페에 다녀왔어요. 아이와 함께 가기 딱 좋은 곳으로, 작은 동물들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어요. 입구에 노란 오리 두 마리가 반겨주고, 먹이 체험도 가능해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오리에게 먹이 주기, 새모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돼지 가족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돼지들이 사람 먹이 주는 걸 잘 따라다니고, 새모이도 싹싹 긁어먹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앵무새들도 있어서 손에 올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는데, 조류를 좋아하지 않던 저도 용기 내서 손에 앉혀봤어요. 파충류 방에는 뱀과 도마뱀이 있는데, 저희는 조류보다 파충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구경만 했어요. 내부에는 수족관, 거북이, 개구리 방도 있고,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사진 찍기 좋아요. 마지막으로 닥터피쉬 체험도 하고 왔어요. 내부가 크진 않지만 냄새도 없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쾌적했고, 주차는 인근 아쿠아 주차장이나 타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동물 체험하며 즐기기 좋은 곳이니 주말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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