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 출산지원금이 2026년부터 전면 확대될 예정이에요. 지금까지는 넷째아 이상에 집중됐던 지원이 앞으로는 첫째부터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하게 되는데요. 첫째와 둘째는 각각 100만 원, 셋째는 200만 원, 넷째아 이상은 400만 원이 지급됩니다. 다만, 신청 조건은 조례 개정 후 최종 확정되니 거주 기간 등 조건을 꼭 다시 확인하는 게 좋아요.
또한, 부천시와 별도로 국가에서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도 있는데요. 첫째아는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으로, 현금이 아닌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돼 육아용품이나 병원비 등에 사용할 수 있어요. 이 지원금은 부천시 지원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니 꼭 챙기시길 권장합니다.
출산 후에는 매달 지급되는 수당도 있는데요. 0세(0~11개월) 부모급여는 월 100만 원, 1세(12~23개월)는 월 50만 원, 그리고 8세 미만 아동에게는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돼요. 이 수당들은 소득과 무관하게 받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부천시 거주 산모라면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50만 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연간 약 40만 원 상당) 등 다양한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 혜택들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니 미리 챙기시는 게 좋아요.
지원금 신청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온라인(복지로, 정부24)에서 할 수 있으니 출산 전에 미리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026년 조례 확정 후 정확한 내용과 조건을 다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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