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아서 오랜만에 다대포 하프 대회에 참가했어요. 젊은 친구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활기찼고, 저는 몸풀기 후 도이와 함께 몸을 풀고 시작했어요. 초반에는 도이의 바람막이로 가볍게 시작했고, 중반에는 힘 좋은 도이가 먼저 나가서 후반에는 버티기 모드로 골인했어요. 용을 좀 써서 기록을 냈더니 주변에서도 칭찬이 이어졌고, 집에 와서 꿈나라로 빠졌어요. 동상도 잘 챙기고, 기태형님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 격려하는 좋은 자리였어요.


행님이 계셔서 더 뿌듯했어요. 모두 기록도 좋고, 지역 대회에 꾸준히 참여하는 선수들이 존경스럽네요. 팀복 입고 힘내서 뛰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다들 고생 많았고, 회복 잘 하시고 다음 대회도 화이팅하세요! 혼자 가지 말고 같이 가면 더 즐거울 것 같아요. 기록도 좋았고, 입상하신 분들도 계시니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