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에서 열린 불꽃 행사 때 야당과선교 다리 위에서 강아지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목격했어요. 강아지가 치인 후 가까운 동물병원에 데려가 인식칩을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다리 위에 눕혀놓고 천으로 덮어두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는데, 사고 후 30분이 넘도록 방치되어 있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사고를 목격한 얼굴도 기억하는데, 차량 블랙박스에 찍혔을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강아지에게 미안함이 있다면 최소한의 조치를 취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밤에 홀로 누워있는 강아지를 보고 마음이 아픕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강아지의 처지를 생각해 주세요.


이 사고를 목격하신 분들이 신고를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신고 후 어떻게 조치가 되었는지도 궁금하고, 강아지의 안타까운 상황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계세요. 경찰이나 관련 기관에 민원을 넣었다는 분도 계시고, 강아지에 대한 관심과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방치된 강아지에 대해 빠른 조치와 책임 있는 처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