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보라는 것은 작용과 반작용과 같은 것이다.
어떤 행동을 일관되게 하면 결국 그 기운으로 치우치게 되고, 좋지 못한 방향이라면 그게 쌓이고 쌓이다가 결국 터지게 된다.
“업보 없고, 권선징악 없다”고 했던 누군가가 지금 어찌 되었는지 생각하면 잘 알 수 있는 팩트이다.
이것을 피해가려면 절대 다수에게는 좋은 일을 해야 한다.
무슨 말이냐면, 의도는 불순했어도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다면 혹은 1명을 희생해서 100명을 구했다면, 상황에 따라서 업보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좋은 의도였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남들을 망치면 그것도 업보를 찾는 길이다.
다 돌아오게 된다. 하나도 빠짐없이.
대충 돈벌이만을 위해서 남을 이용하는 정치인들, 악덕 기업주, 사기꾼들(ex. 보이스피싱)은 오직 욕구만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는 자, 연예인 정XX 외 잠재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온 사람들은 이 업보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모든 것이 밝혀지는 순간이 오게 된 것처럼.
반드시 돌아오게 된다.
원래 더 확실히 망하려면 조금 띄웠다가 처절하게 땅에 처박히게 하는 법이다.
그래야 재기를 못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