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은 인간의 동물적 본능, 욕망, 개인성을 희생해서 얻어낸 결과임.
그렇기에 현대 문명에선 우울증이 없으려 해야 없을 수가 없음.
개개인이 다 지 하고 싶은대로 다니면,크게 뭉쳐질 수 없는 건 당연하니…문명은 필연적으로 개인을 눌러야 되지.
문명 없이는 약육강식 세상에서 나약한 인간이 살아남기엔 너무 위험하니까 살아남으려면 문명의 출현은 필연.
이렇게 생존을 위해 욕망을 담보로 나타난 문명일지언데…아이러니하게 현 시대를 풍미하는 미국 문명은 개인의 욕망을 전제로 함.
게다가 인간들도 지들의 욕망을 포기 하기 싫어보이고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가 서로 쾅! 들이 받은 것 같은 충격이 매 시간 생성되고 있고 그 피해자가 속출하는 게 현대 문명.
현 시대에선 살아남아서 잘 사는 인간들은 모조리 추하고 짐승같은 벌레들이야 결국 정신병 없이 보편적 시간대에 맞춰서 척척 제대로 살아남는 인간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타인 착취해서 올라간 쓰레기들.
남자들은 경쟁력 갖추고 사회에서 잘 싸우고 싶으니까마음의 문을 꽁꽁 닫아서 상처 입을 건덕지 자체를 줄이는 연습을 청소년기 때부터 함.
하지만 너무 굳으면 자신이 파괴되기에 흡연 음주 등에 심취하고, 최대한 많은 여자를 어떻게든 빨리 유혹해서 자신의 다친 마음을 치유하고 그렇게 다시 앞으로 나가고.
이 속에 진정성은 하나도 없음.
여자들도 똑같음 여자들은 남자들처럼 마음을 닫을 줄 모르니.
그 대신 가진 걸로 어떻게든 최대한 이득 보려고 이기적으로 변모하고 자기들은 모름.
남자애가 마음의 문을 닫지 않는다?☞ 사회에 나가서 그냥 뜯겨서 패배 당함.
닫을 수밖에 없음.
남자애가 마음 닫은 상태에서 도덕적으로 산다고 술 흡연 안한다?☞ 긴장 이완 못해서 언젠가는 쓰러지고 또 패배 당함.
남자애가 진정한 사랑 찾는다고 여자를 진정성 있게 대하느라 연애를 못한다?☞ 역시 긴장 이완을 못해서 언젠간 쓰러지고 패배당함.
이러니 지 살기 위해선 원나잇이라도 하는 애들이 생기는 거.
여자애가 남자한테 이득을 못 얻어낸다?☞ 성희롱 범죄가 넘치는 사회에서 불안함을 떠앉고 살아야됨
아 귀찮다 난 맨날 용두사미임 여튼 난 마음 오픈 된 상태로 최대한 순수함 유지하면서도 강해지는 게 목표다.
대박 아니면 쪽박 인생임.
후자가 유력해보이지만그렇기에 인생 행복 포기한 거고. 마음 순수하게 유지하면서 사회생활 해내려는 노력 속에선 버려야 할 게 너무 많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