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생각난 베트남 반미바게트 먹으러 경동시장 내 식당에 다녀왔어요. 맛있었고, 베트남 사람들이 운영하는 곳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답니다.
경동시장 가는 방법도 간단해요. 202번 시내버스를 타면 바로 시장 앞 버스 정류장에 내려주고, 반대편에서 타면 되니 편리하죠. 저는 아파트 정문 근처 버스 정류장을 이용해서 쉽게 다녀왔어요.
시장에 가면 과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 배낭 하나 들고 가서 사온 것들이에요. 사과, 밤, 당근, 포도, 생강, 참기름, 말린새우, 호박고구마, 감자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했어요. 특히 잔치국수도 5천원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참고로, 시장 건너편에는 수산물 시장도 있는데, 아직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처럼 크진 않지만, 생선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버스는 오전 9시 이후에 타는 게 덜 막히고,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니 준비 잘 하시고, 배낭이나 짐도 꼭 챙기세요. 시장 주변에는 맛집도 많고,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경동시장과 주변 시장은 새벽부터 열리고, 직송 도매 거래로 저렴하게 과일과 채소를 구입할 수 있어 지역 주민에게 추천드려요.
경동시장과 수산물 시장은 아직 운영 중이며, 교통편도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하니 방문 추천합니다. 버스 시간과 결제 방법, 짐 챙기기 등을 미리 체크하면 더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어요. 시장 주변 맛집도 많으니 시간 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