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의중앙선축을 중심으로 한 도시환경전략을 마련하여 역세권 개발과 도시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은 야당역부터 임진강역까지 9개 역을 4개 역세권으로 나누어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는 것으로, 신도심, 원도심, 산업단지, 관광역세권 등 다양한 지역별 특성에 맞춘 개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신도심 역세권은 GTX-A 노선과 운정신도시, 운정호수공원, 테크노밸리 등과 연계하여 인구 유입과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 주민과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도심은 기존의 행정·상업 중심지로서, 노후 건축물 정비와 생활SOC 확충이 필요하며, 산업단지 인근 역세권은 창조산업과 문화시설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추진 중입니다. 또한, 남북 교류와 관광이 가능한 임진강 주변 역세권은 평화와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발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도시계획은 파주가 한반도 수도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교통과 도시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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