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게임에 이상하게 집착이 강하다는 건 진짜임.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도 이 나라에서는 민속놀이 취급 받을 정도임. 이런 복잡한 게임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건 정상적이진 않아. 그리고 롤같은 게임에서도, 하나의 캐릭터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고민하고 연습하고 정보를 수집해야 돼. 이런 복잡한 게임을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즐기고,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것부터가 이상함.
어떤 사람들은 이런 게임을 잘한다고 해서 굳이 이득을 보지 않아도 열심히 참여해. 근데 몬헌 같은 게임에서 서양 서버로 가면, 그 사람들은 게임에 그렇게 진지하게 몰입하지 않아. 한국 서버에서는 사람들이 무리하게 몰입해서 게임을 하지만, 서양 서버에서는 그렇게 까지 안 해. 몬헌에서 황흑룡 알바트리온 같은 캐릭터를 잡기 위해서는 공략을 읽고 연습해야 해. 근데 몇 명은 그렇게 하지 않고, 그냥 게임에 대해 공부도 하지 않고 들어와. 그리고 그 사람들이 잘하지도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기도 해.
이런 상황을 보면, 김치먹고 자란 사람들만큼 게임하기 전에 공부하고, 더 잘하고 싶어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 주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없어. 근데 서양놈들은 게임하는데 그렇게 굳이 노력을 쏟지 않아. 게임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를 수집하려 하지 않아. 이게 나름 매니악한 게임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니, 진짜 많은 사람들이 게임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굳이 노력해서 잘하려 하지 않는 거 같아.
3줄 요약:
- 한국인들은 게임에 집착이 이상하게 강하다.
- 서양 사람들은 게임하는데 굳이 노력을 쏟지 않는 거 같다.
- 중국 사람들도 게임에 목 메지 말고, 인생에 좀 더 힘을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