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맑은 날씨 덕분에 함께하장 플리마켓이 무사히 열렸어요. 처음에는 조용했지만 10시 이후로 많은 입주민들이 모여 활기를 띄었고, 아이들은 용돈 벌이와 물물교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했어요. 어른들도 자연스럽게 인사하며 작은 물건에도 웃음이 피어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특히, 이 플리마켓은 같은 단지뿐만 아니라 타 단지 친구들도 초대해서 함께 장사하거나 구경할 수 있어 더 의미가 깊어요. 앞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꾸준히 열릴 예정이며, 날씨가 좋지 않거나 추울 때는 키즈룸에서 진행되어 참여에 걱정이 없어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이웃사촌 마을을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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