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역사 탐험 프로그램이 덕수궁에서 열립니다. 이번 체험 수업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궁궐을 직접 걸으며 배우는 시간으로, 조선의 마지막 궁궐인 덕수궁의 역사와 문화, 근대 건축물 등을 체험할 수 있어요. 수업은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덕수궁과 중명전 답사와 실내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전 학년으로, 소수 정예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선생님과 더 가까이서 배우고 호기심을 채울 수 있어요. 비용은 5만 5천 원이며,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책으로만 접하던 한국사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덕수궁은 조선과 근대의 변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석조전, 정관헌, 중명전 등 역사적 건물들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느껴볼 수 있어요.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이며 호기심과 깨달음을 얻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의 사고력과 문해력을 키우고,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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