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두돌이 넘었지만 아직 분리수면을 하지 않아서 부부 침대에서 함께 자고 있었어요. 그런데 가드가 없으니 벽쪽에 눕혀 재우더라도 떨어질까 걱정이 되고, 잠도 깊게 못 자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가드를 구매해서 설치했는데, 틈이 생기니 또 불안해서 결국 기존 침대를 교체하기로 했어요. 새 침대는 높이 있는 가드와 넓은 퀸사이즈로 선택했어요. 가드가 높아서 마음이 훨씬 편하고, 침대가 넓어 잠도 푹 잘 자게 되었어요. 원단과 매트리스도 주문제작했고, 프레임이 실리콘 레더라 관리도 편할 것 같아요. 앞으로는 아이방에 넣거나, 가드만 분리해서 다시 부부침대로 사용할 계획이에요. 잠자리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었고, 덕분에 하루 종일 개운하게 지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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