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소곱창 집에 다녀왔어요. 여름이라 그런지 시원한 소주와 함께 시작했는데, 모듬 2인분을 시켰더니 염통, 대창, 곱창, 막창이 푸짐하게 나왔어요. 잡내가 전혀 없고 질기지도 않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직원분들이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처음 가시는 분들도 걱정 없을 것 같아요. 가게 분위기도 깔끔하고 청결해서 좋았고, 마지막에는 볶음밥에 치즈를 추가했는데 이건 꼭 드셔보세요!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다시 가고 싶어요.
여기 소곱창 집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방학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더곱창 37번가라고 해요. 잡내가 없고 깔끔해서 정말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