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기가 이가 나면서 입 주변이 가려운지 긁고 비비고 해서 피부가 빨개졌어요.
침이 묻어있다 보니 결국 트기 시작하고 침독이 생겼네요.
그래서 가재수건이나 물티슈로 자주 닦아주고, 심할 땐 물로 씻고 크림을 발라주고 있어요.
그런데 계속 침이 묻고 비비다 보니 쉽게 낫질 않아서 리도맥스 0.3 연고를 써보라는 글을 많이 봤어요.
이 연고가 아기 침독에 사용 가능한지, 스테로이드 성분이 입 안으로 들어가면 위험할까 고민 중이에요.
혹시 리도맥스 0.3을 사용해본 분들이 계시면 효과가 어땠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또 스테로이드가 아닌 보습제나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신 분들도 어떤 제품을 사용하셨는지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침독크림 같은 보습 화장품도 효과가 좋다고 하던데, 사용해보신 분들의 의견도 궁금해요.
리도맥스 0.3의 스테로이드 비율이 0.3%라는 뜻이 맞는지, 사용해도 괜찮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에서 스테로이드가 걱정되면 비판텐을 사용해도 괜찮다고 하네요.
리도맥스는 비교적 순한 연고라고 하고, 침독이 심한 아기에게는 침독크림이나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조언해주셨어요.
자주 발라주면 효과가 좋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