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안 청소 중 창가 쪽 의자에서 작은 벌레를 발견했어요. 작년에 카페에 올라왔던 화상벌레와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요. 사진은 제가 죽인 후 찍은 거라 형태가 완벽하진 않지만, 크기가 작고 날씬하며 꼬리 끝이 벌침처럼 보였어요. 빨간색과 검은색이 섞여 있어서 더 신경이 쓰였어요. 이 벌레를 보면 선풍기 바람만 맞아도 움찔하게 되네요. 화상벌레는 쏘면 피부에 화상 같은 통증이 생기고, 쏘인 부위가 붓거나 가려울 수 있으니 절대 맨손으로 잡지 말고, 걸레나 물티슈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처리하는 게 좋아요. 만약 벌레를 발견했거나 쏘였을 경우 즉시 병원에 상담하는 것도 권장됩니다.



벌레를 발견하면 맨손으로 잡지 말고, 걸레나 물티슈를 이용해서 조심스럽게 처리하세요. 쏘이면 피부에 통증이나 붓기, 가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빠른 조치와 병원 상담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