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고양이 학대 의심 사례와 구조 이야기, 동물 보호에 관심 필요

고양이들이 심각한 부상으로 구조된 사례가 있어요. 한 곳에서 400그램대의 새끼 고양이 네 마리가 부상당한 채 들어왔는데, 한 아이는 찔린 듯했고 나머지 세 마리는 골절상태였어요. 이들은 같은 날이 아닌 3일에 걸쳐 들어왔으며, 제보자도 세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많은 분들이 학대 의심을 하고 있는데, 어미가 높은 곳에서 떨어뜨린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어 현장을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만약 위험한 환경이라면, 도움을 줄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겠죠. 가좌동과 강매동에서 다친 고양이들을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는데, 한 아이는 병원 도중 세상을 떠났어요. 염증이 심한 두 아이는 폐혈증 위험으로 다리 절단이 불가피했고, 폐렴이 있는 아이와 체온이 낮은 아이도 있어 걱정이 큽니다. 특히 400그램대의 새끼 고양이 수술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 결국 폐렴 아이는 어깨부터 절단했고, 한 아이는 수술을 못했어요. 지금도 물을 마시는 모습이 보여 다행이지만, 다른 아이들은 아직도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이들이 이렇게 된 환경이 무엇인지, 정말 환경 탓인지 궁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길고 참혹한 고양이들의 삶이 너무 가슴 아파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이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힘써야 할 때입니다. 살자, 아가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