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내에서 어린 고양이가 도로에 누워있던 상황이 있었어요.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갓길에 누워있는 고양이를 발견했고, 하반신이 다쳐 도망치지 못하는 상태였어요. 바로 구조틀로 옮겨 병원으로 데려갔는데, 상태가 매우 심각했어요. 병원에 도착해서 응급처치를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안타깝게도 새벽에 세상을 떠났어요. 이 아이는 아직 어리고 순한 성격이었는데, 사고로 인해 많은 상처를 입었고 내부 장기 손상도 의심됐어요. 구조를 망설였던 마음이 너무 미안하지만, 이렇게라도 구조해서 병원에 데려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길거리에서 다친 동물들을 발견했을 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갖는다면, 로드킬 없는 세상에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길거리에서 다친 동물을 발견했을 때, 바로 구조하거나 도움을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이번 사례처럼 구조를 망설였던 마음이 너무 미안하지만, 빠르게 행동하는 것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갖고, 주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어요. 작은 관심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