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탄금공원 탄금공원에서 부상당한 길고양이 구조와 보호 이야기

image
image

지난 금요일 밤, 탄금공원 근처를 지나가던 중 화장실에 급히 가게 되었고, 그 옆에 있던 충주씨샵에서 길고양이 밥을 챙겨주는 흔적을 발견했어요. 박스에는 ‘뚱이집’이라고 적혀 있었고, 필요 물품을 구입 후 돌아오는 길에 고양이를 부르는 여학생들을 봤어요. 그 고양이는 흰 바탕에 노란색과 검은 점이 섞인 무늬였으며, 뒷다리를 심하게 절며 울음을 터뜨리고 있었습니다. 1년 전부터 갑자기 나타난 아이로, 처음엔 사람 손을 잘 타 밥도 챙겨줬지만, 오늘 갑자기 다쳐서 병원 치료가 필요했어요. 다행히 약을 먹였지만, 골절이 의심돼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했어요. 밤새 데려가서 치료받게 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지만, 결국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눈빛이 계속 떠올라 결국 데려오게 되었고, 다음날 병원에 다녀왔어요. 앞으로 치료 내역과 회복 과정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image
image

Average Rating

5 Star
0%
4 Star
0%
3 Star
0%
2 Star
0%
1 Star
0%

One thought on “[고양] 탄금공원 탄금공원에서 부상당한 길고양이 구조와 보호 이야기

  1. 길고양이 구조와 보호에 대한 실질적 도움과 경험이 담긴 이야기입니다. 이 사례는 길고양이들이 갑작스럽게 다칠 수 있다는 점과, 보호자들이 신속히 조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또한, 지역 내 동물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길고양이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구조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