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오늘은 집에서 커피 한 잔

오늘은 집에서 커피 한 잔 하며 하루를 시작했어요.

매일 나가서 커피를 마시는 게 좋았는데,

오늘은 신랑 출근시키고 집에 오기는 싫었지만,

어찌어찌 집에 왔네요.

오랜만에 친구와 통화도 했는데,

한 시간 반이나 이야기했어요.

늘 마무리는 ‘자세한 얘기는 만나서 하자’고 하죠.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는데 벌써 10시 반이네요.

설거지, 빨래, 청소도 해야겠어요.

8월의 마지막 주가 벌써 다가왔네요.

아이들 여름방학 챙기느라,

더위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느라

엄마 마음도 몸도 많이 지쳤어요.

이번 한 주는 조금은 나를 위한 여유를 느껴보세요.

저는 오늘이 그런 날인가 봐요.

우리 맘님들 모두,

예쁜 8월의 끝자락 행복하게 채워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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