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가족센터 도대회에 참가한 이야기

좋아하는 스포츠를 배우다 보니 코치님 눈에 띄어서 도대회까지 참가하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한 일이죠.

학교에서 토요스포츠로 처음 탁구를 경험하고,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탁구교실에도 운 좋게 참가하게 되었어요.

이런 경험들이 저에게 더 좋은 기회를 주는 것 같아요.

사실 사회성이 부족하고 자기 중심적인 면이 커서 걱정이 많았는데, 요즘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 대회에 나가기 전에 중2병에 사춘기가 온 아이가 감정이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고, 필터링 없이 내뱉는 말투로 저를 힘들게 하더라고요. 그래도 이런 경험들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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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공주] 가족센터 도대회에 참가한 이야기

  1. 대회 참가 소식이 정말 기쁘네요! 아이가 스포츠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부모로서도 힘든 순간이 많겠지만, 이런 경험들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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