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내포보부상촌에서의 하루

우리 부부가 예산 장날에 구경을 가려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내포보부상촌으로 갔어요.

날이 무척 더워서 수영장에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다른 곳은 한산하더라고요.

조금 선선해지면 다시 와봐야겠어요.

그리고 남의편에서 팽이를 잘 돌리더라고요.

왕년에 팽이치기를 잘했다고 자랑하길래 무시했었는데, 오늘 보고 깜짝 놀랐네요.

오늘 하루도 정말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