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최근 당원들과의 만남에서 대의원과 당원 간 투표 비율을 1대 1로 맞추는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어요. 현재는 대의원이 당원보다 훨씬 많은 표를 행사하는 구조인데, 이를 바꾸면 당내 민주주의가 더 공정하게 될 수 있겠죠. 대의원은 지역위원장, 국회의원, 당직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이 지역별로 표의 가치를 조정하는 역할을 해왔어요. 이번 개정안은 당원들의 의견을 더 반영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민주당은 전국적으로 많은 권리당원들이 있는데, 이들이 당의 핵심 주체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당내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당헌·당규 개정이 추진되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당원들의 의견이 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당내 구조를 개선하는 것은 건강한 정당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