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이 방학 동안 다녀온 영어 캠프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한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100% 원어민 수업을 받았어요.

가기 전에 레벨 테스트를 통해 소수 정예로 나뉘어 수업을 진행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기가 어려웠지만, 2주 정도 지나니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농담도 하고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나누면서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영어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걱정했는데, 캠프 후에는 제가 데리고 다녀도 아이들이 먼저 주문하고 리스닝도 잘하더라고요.
싱가포르에도 자주 가고, 아이들이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런 경험 덕분에 벌써 3번이나 다녀왔네요.

리더스 아카데미에서는 겨울 방학에 주니어 캠프도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설명회에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에서는 캠프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았어요. 아이들이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캠프에 대한 정보가 유용하다는 의견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