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일찍 퇴근하고 양양으로 달려갔어요.

친구가 강원도에 일주일 넘게 머물고 있어서 급하게 호텔 예약하고 출발했죠.

강원도의 바다와 하늘은 언제나 아름다워요.

가는 길에 회센터에서 광어회를 먹고, 그늘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슬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친구가 남겨둔 오징어누룽지순대도 맛있었고, 목이 메어 컵라면으로 속을 달래기도 했어요.

숙소에서의 낮술은 정말 즐거웠고, 밤바다의 풍경도 잊을 수 없네요.

다음 날 아침, 오션뷰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은 정말 좋았어요.

체크아웃 후, 친구와 함께 아점으로 ‘상운메밀촌’에 갔는데, 주말이라 대기 시간이 있었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었어요.

막국수와 육개장메밀칼국수를 맛보았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다음에 또 가면 꼭 육개장도 먹어봐야겠어요.

이번 주도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한 한 주 되세요!

양양 여행 다녀오셨군요!
노는 게 제일 좋죠~ 요즘 핫플레이스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풀파티도 유행인데, 다음엔 그런 데서도 놀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