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육교가 드디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이 교는 세종시 정부합동청사에서 여러 차례 시위를 하며 건설을 촉구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도 이루어졌고, 국민과의 약속인 제3연육교의 조속한 착공을 요청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제 2주 후면 다리가 개통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현재 저는 국토정보지리원을 향해 가는 중이며, 이 자리에서 제3연육교의 명칭을 인천국제공항대교로 정하라고 요청하려 합니다. 지역 단체들도 함께 참여하여 중구청은 행정절차에 따라 이의신청서를 제출했고, 주민들은 촉구 집회와 성명서 발표를 준비 중입니다. 현재 서명 참여자는 2만7천 명에 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제3연육교의 명칭 변경과 개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의견이 잘 반영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