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사가 끝난 무전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한일의원 밑 해동 주유소에서 관문 사거리로 우회전하려면 2차선에 서야 하는데, 이곳은 통영에서 왕래가 많은 곳이라 우회전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건널목의 파란 신호와 겹쳐서 보행자가 항상 있어 우회전이 어렵고, 뒤에서 직진 차량들이 경적을 울려도 갈 수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우회전 각도가 120~130도에 달해 위험한데, 이 도로는 통영에서 가장 넓은 도로 중 하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무전 사거리에 한 번 신경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회전 차선에서 직진하려고 서 있는 차량들이 문제라는 의견이 있네요. 올바른 교통 흐름을 위해서는 모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