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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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먼 곳으로 여행 가는 건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작년부터 양평, 포천, 가평 같은 곳에 가서 적당히 놀고 오니 가족들 만족도가 높았어요. 이번에는 남편이 판교를 선택했는데, 토요일에 집안일하고 점심 먹고 장 보고 5시 넘어 출발했어요. 도착해서 밥 먹고 거리 걷다가 마트도 가고 이제 호텔에 도착했네요. 쌀국수집에서 먹은 계란 반미가 정말 맛있었어요! 판교는 처음 와보는데, 엄청 크고 화려한 동네라 외국 여행 온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신경 써서 예약하고 계획 세운 남편에게 정말 고마워요. 아이들도 힘들어하지 않고 기운이 넘쳐요. 내일은 어린이 박물관과 키즈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결혼 10년 차에 여행 패턴이 많이 바뀌었네요. 여행 와서 글 쓰니 일기 쓰는 기분이 들어요. 간만에 여행 오니까 기분 전환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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