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에 가니 국산 두릅이 나왔더라구요.

가시 조심조심하면서 갈라서 데치고,


메인으로는 제주 조기를 준비했어요.

날이 더우니 묵국수도 함께 만들었답니다.

도토리묵을 자르고 열무김치, 깻잎, 오이를 넣고,


신김치는 잘라서 참기름에 재워두었어요.

먹기 전에 김치국물과 냉면육수를 넣고 통깨를 뿌리면 묵국수가 완성됩니다!

매일 보리차를 끓이는 여자랍니다~


김치찌개가 조금 남아서 국그릇 2개만 나왔네요.

조기는 살짝 탄 느낌이고, 두릅은 오이고추 초장과 함께 먹었어요.

후식으로는 블랙사파이어 감과 만다린오렌지를 준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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