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반찬 고민하다가 집에서 매생이전을 만들어 봤어요. 처음엔 귀찮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끝나고, 노릇하게 부치니 집안 가득 고소한 냄새가 퍼졌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매생이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남편도 밥반찬으로 딱이라고 하니 뿌듯했어요. 기름에 부쳤지만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서 집에서 따끈하게 먹는 맛이 최고였어요.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매생이전 레시피와 후기 공유로 도움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