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의 한글 문해력이 낮으면 영어 문제를 푸는 데 큰 의미가 없다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많은 중학생들이 한글 문해력이 부족한데, 이는 고등학교에서 영어 리딩 지문을 읽을 때 심각한 문제로 드러납니다.
중등 시절부터 영어 지문을 제대로 읽고 해석하는 훈련이 부족해, 고등학교에서는 감으로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신 점수가 고등학교 성적을 보장하지 않으며, 학원에서도 학생들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 무리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모두 아이의 정확한 상태를 알지 못하게 됩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 한글 문장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영어 지문을 대충 읽고 맞추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따라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문해력을 먼저 키우고, 문법을 서술형으로 테스트하며 피드백을 주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무지성 암기보다는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학습이 중요하며, 문해력 수업이 영어와 수학 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들에게 문해력 수업을 시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결국, 장기적인 계획이 없다면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것은 힘들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댓글에서는 이 글이 학생들에게 문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학부모들이 이 점을 인식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문해력 향상이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