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구름카페에 가서 지붕을 올려다보니,
지붕이 갈라지고 벗겨지는 모습이 보였어요.

여름 전에 하자 보수를 했던 것 같은데,
3개월도 안 돼서 다시 문제가 생긴 것 같아 걱정이네요.
이 정도면 시공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올여름에는 큰 장마도 없었는데,
이렇게 빨리 벗겨지는 걸 보니 불안해요.

하자 보수 기간이 1년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 기간 내에 AS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AS만으로 해결될 것 같지 않아 더 걱정이 됩니다.

또한, 지붕을 지탱하던 내력벽을 철거하고 공사를 했던 것 같은데,
지붕 하중도 고려했겠죠?
지붕이 이렇게 빨리 벗겨지는 걸 보니 내력벽에 대해서도 걱정이 됩니다.

다음에 가면 지붕 사진도 찍어볼게요.
사진이 없지만, 제가 본 지붕 한쪽만 해도 여러 군데가 갈라지고 떨어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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