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마다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 슈팅워터펀에 매주 가고 있어요.
그런데 매번 기분 나쁜 일이 생기네요.

공연 1시간 전에 도착해도 자리가 없고, 특히 가운데 자리는 짐만 두고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언제나 일찍 가서 자리 맡고 애들이랑 기다리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니 정말 불쾌해요.
짐을 치우고 앉으려고 해도 남편이 애들 앞에서 싸움이 날까 봐 말리네요.

양심을 어디다 버린 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하소연하고 싶었어요.
더운 여름 모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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