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여름은 정말 덥고 습하네요. 야외활동은 꿈도 못 꾸고 심심하기만 한데, 그래서 요즘 우리 동네 공방에 자주 가고 있어요.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재미있는 만들기를 하다 보면 더위도 잊게 되더라고요.

‘소소한일상’ 공방이 천왕4단지 앞에 있어서, 맨날 지나치기만 하다가 용기 내서 들어가 봤어요. 정말 이쁜 것들이 많더라고요. 원데이 클래스에서 미니 라탄 아기바구니를 만들기 시작으로 여러 가지를 만들어보고 있어요.

라탄 미니어처는 인형과 잘 어울리고, 톨페인팅도 해봤는데 오랜만에 물감놀이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는 어떤 걸 만들어볼까 고민 중이에요. 글라스아트도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 지나가신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주인장님이 정말 친절하세요!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방 활동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특히 추천할 만한 곳인 것 같아요.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