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푹 쉬고 오늘은 연초천에서 임도런을 했어요.
진동우님도 만나고 아침 공기가 선선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오전 루틴으로 어깨와 팔 근력 운동도 하고, 트레드밀에서 5km를 완료했어요.
남편이 회식이라 혼자 가야 할까 고민했는데, 임도런이라니 좀 나아질 것 같아서 나갔습니다.

달밤에 산을 뛰는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힘들긴 했지만 함께 뛰고 웃으며 이야기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음식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소연언니와 정수기언니께 감사드려요.

씻고 나서 시원한 맥주로 마무리했습니다.
일요일 주달 때 뵙겠습니다!

Average Ra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