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대 방청에 참석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회의 초반 의장은 우리 아파트에 문제는 없다고 시작했지만,
회의가 진행되면서 9월 8일에 지붕 하자 보수 요청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주민들이 지붕 크랙 사진을 올리자 그제서야 업체에 요청한 것 같았습니다.
업체 측에서는 구카 지붕 샌딩 후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답변했으며,
하자 보증 보험을 통해 다른 업체를 섭외하겠다고 했지만,
이 방법은 공사업체가 부도가 나야 효력이 있다고 하더군요.
회의 후 의장은 옥상 조명을 꼭 해야겠다고 하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주민들이 방청하지 않았다면 레몬트리 수의 계약이 의결될 뻔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반대표를 행사해야 합니다.
아직 기회가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입대 방청 후기를 통해 아파트의 지붕 하자 문제와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회의에서 의장이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진행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주민들이 함께 방청한 덕분에 중요한 문제를 지적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