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2학기를 공부하고 있는 초6 아이가 중간고사에서 60점대 후반을 받았어요.
개별진도로 학원도 다니고, 쎈 문제는 잘 푸는 아이인데, 이 점수가 나와서 고민이 많네요.
도형 부분이 특히 어려웠고, 50분 동안 기습 테스트를 봤는데, 나중에 고치긴 했지만 이 정도면 상위권은 아닌 것 같아요.
중간 난이도의 학교 시험지였고, 이제 중2가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이라서 더 진도를 나가야 할지, 심화를 더 다져야 할지 고민이네요.
학원도 많고 어떤 곳이 좋을지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로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학원 선택이나 학습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