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의 학교는 양천구 옆동네 비학군지 중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공부에 대한 욕심이 많았지만, 그로 인해 저와 아이 모두 불안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초 3부터는 공부에 신경을 쓰지 않았고, 아이는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아이는 진로에 대한 꿈이나 생각이 없고,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동네의 학업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느끼며, 목동 쪽 고등학교를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상담이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 업체가 있을까요? 초등학교 고학년 수학부터 천천히 시작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아이와의 소통이 잘 되지 않아 고민입니다.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