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천 이후 지하주차장의 유인팬이 상시 가동되고 있지만, 성능이 현저히 저하된 것 같습니다.
우천이 끝난 지 1주일이 넘었는데도 제대로 환기가 되지 않아 바닥은 우레탄이 일어나고, 주차장 외벽에는 곰팡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예전 도색하기 전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상당한 비용을 들여 도색을 했는데 관리가 부족한 것 같아요.
유인팬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니 계속 가동하게 되어 전기료도 더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기료 절감 방안으로 주차장 점등을 줄이는 것도 좋겠지만, 근본적으로 환기가 잘 된다면 유인팬 가동도 줄어들어 전기료 절감이 가능할 것입니다.
다른 아파트들은 금방 환기가 되는데, 우리 아파트는 비교가 됩니다.
청라에서 발생한 주차장 화재와 같은 사고가 우리 아파트에서도 일어날까 걱정입니다.
주차장 유인팬 추가 설치 등 다른 방안으로 조치를 건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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