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9월 23일에 진행된 오지산행 후기입니다.

참가자는 다올과 하나아빠였고, 교통편은 하나아빠가 제공했습니다.

당일 날씨는 흐렸고, 산행 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05:40 천마산역 출발

– 06:48 목적지 도착

– 06:50 산행 시작

– 10:16 산행 종료 (산행 거리: 3.54km)

산행 후에는 용두리 순흥식당에서 예약한 백반으로 식사를 하고 귀가했습니다.

오늘은 버섯산행을 위해 횡성으로 원정산행을 갔습니다.

임도가 열려 있어 진입이 수월했지만, 공사 중이었습니다.

주차 후 산행을 시작하니 훨씬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재작년에 비해 산행 시기가 약 10일에서 15일 정도 늦어진 것 같고, 다음 주쯤이면 능이의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산하면서 주차된 차량이 10대가 넘는 것을 보았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산행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왕복 운전과 백반을 제공해 주신 하나아빠님께 감사드립니다.

두 분의 멋진 산행을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많은 버섯을 보셨군요. 차로 진입해서 쉽게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올해는 다발능이버섯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 기쁩니다. 10월 초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