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청심대회 자원봉사로 거제100k 대회 전략 워크샵에 1박 2일 다녀왔어요.

작년부터 가고 싶었는데, 여러 사정으로 미루다가 드디어 다녀왔네요.

전날에는 황악산에서 트레일러닝을 했는데, 업힐이 정말 힘들었지만 그만큼 짜릿한 경험이었어요.

직지사도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워서, 여유롭게 산책하고 싶더라고요.
저녁에는 청심식당에서 맛있는 쪽쪽갈비와 닭갈비를 먹으며 배가 터질 정도로 즐겼답니다.

김천의 밤은 새벽까지 이어졌고, 대회 스탭으로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어요.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찬 청심에서의 1박 2일, 정말 행복한 주말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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