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황당한 택배기사님 경험담

배송 완료 문자를 받고 확인해보니,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택배기사님이 전화도 안 받고, 나중에는 전원을 꺼버리더라고요.

새벽 두 시에도 확인했지만 역시나 없었고, 아침에 나가보니 두 박스가 얌전히 놓여있었어요.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전에도 냉장식품이 잘못 배송된 적이 있었고, 이번에도 새벽에 몰래 놓고 가는 바람에 정말 황당했어요.

배송 완료 문자는 왜 보낸 건지 의문이 드네요.

혹시 저만 이런 일을 겪은 건가요?

두 번이나 이런 배송 인증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이해가 안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