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2월의 재외동포, 오기문 前재일대한부인회장 이야기

이번 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된 오기문 전 부인회장은 재일동포 사회 발전과 소외된 동포들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에요. 1911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건너가 힘든 시절을 보내며 여성용 속옷을 만들어 팔았고, 이후 재일민단과 부인회 창립에 앞장서면서 재일동포들의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했어요. 특히, 6.25전쟁 때 모금 활동과 구호품 전달, 사할린 동포들을 위한 양로원 설립 등 지역사회와 동포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쳤답니다. 그녀의 노력으로 많은 무의탁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으며, 우리 정부에서도 그녀의 공적을 인정해 훈장을 수여했어요. 지역 주민들도 재외동포의 역사와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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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기타] 12월의 재외동포, 오기문 前재일대한부인회장 이야기

  1. 이 인물의 이야기는 지역사회와 재외동포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큰 의미가 있어요. 특히, 어려운 시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동포들을 위해 헌신한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지역 주민들도 이러한 역사적 인물을 기억하고, 재외동포와의 연대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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