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두 번째로 참석한 자전거 벙 후기입니다.
사실 초가 하나뿐이라 참석이 민폐일까 걱정했지만, 혼자서도 잘 탈 수 있을 것 같아 도전해봤어요.
팔조령 입구까지 가는 길은 20km 정도였고, 혼자서도 잘 다녀올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프로방스 구간을 지나면서 물도 마시고 천천히 즐기며 갔어요.
8시쯤 팔조령 입구에 도착해 잠시 기다리다 보니 선두분들이 오시더라구요.
보급도 잘 챙겨주셔서 힘을 내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른 코스를 타기로 해서 참석하지 못할 것 같지만, 다음 기회에 또 뵙길 기대합니다.
이번 벙에서의 경험담이 자전거 타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더운 날씨에 물 보급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다음번에도 안전하게 즐기시고, 충분한 준비물 챙기세요. 모두 무탈하게 복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