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단어 외우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토플 실전 단어가 50-70개인데, 한글 뜻도 어려워서 3개만 통과하니 힘드네요. 초6 아들이 아직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모르는 상태라 엄마가 제시한 방향으로 80%만 하고 있어요. 과제는 다 하는데 단어가 문제네요. 원장님이 자극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우리 아이가 200명 중 하나 안 다닌다고 망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이게 자극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번 주는 쉰다고 하셨는데, 다른 학원도 알아봐야 할까요? 수학은 고등 선행을 하고 있어서 걱정 없이 잘 나가고 있는데 영어가 문제네요. 중등으로 틀기엔 아까운 부분도 있어서 스트레스가 많아요. 수능 영어, 수학, 국어, 과학으로 가는 게 나을까요?
영어 학원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신 것 같아요. 다른 학원도 알아보는 게 좋을지 고민 중이신 듯. 아들이 아직 방향을 못 잡고 있어서 힘든 상황이네요. 수학은 잘하고 있다고 하니 영어도 잘 해결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