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나물 반찬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정말 맛있게 느껴져요.
나물 반찬은 집에서 만들기 힘들고, 만들더라도 맛이 잘 안 나더라구요.
그래서 외식할 때 한정식이 너무 좋습니다.

최근에 구리시에서 인기 있는 보리밥집에 다녀왔어요.
오픈 시간인 11시에 가서 여유롭게 식사했는데, 12시가 되니 자리가 꽉 차더라구요.
나물도 간이 적당하고, 튀김과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만 원에 정말 맛있게 먹고 왔어요!
오래오래 장사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곳 찜해둔 곳이에요! 일찍 가야겠네요.
12시가 넘으니 웨이팅이 생기더라구요.
예전엔 나물 반찬이 싫었는데, 요즘은 나물에 밥 비벼 먹는 게 제일 좋아요.
건강에도 좋고, 저도 나물이 너무 좋아요!